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71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 19명, 서울 13명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대거 나왔으며 부산은 3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공항, 항만 등 검역에서 8명이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명으로 총 1만3,786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6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 어제와 같은 305명이다. @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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