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모란봉에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규화목이 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모란봉규화목은 중생대 유라기에 자라던 소나무유형의 나무가 화석으로 된 것으로 화석의 높이는 1.6m, 밑부분의 둘레는 3.4m"라고 설명했다.
이 화목은 매우 굳으며, 가로자름면에서 세포구조와 연륜이 뚜렷하다.
규화목은 지질 및 고생물학연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보호관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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