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을 면담한 기업인들(사진=남북경협활성화 추진위)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을 면담한 기업인들(사진=남북경협활성화 추진위)

남북경협 단체장들은 15일 오후 송영길 국회외통위원장을 만나 교류협력법 개정시 기업인의견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에서 가진 면담에는 민간남북경제교류협의회 정양근 회장과 금강산투자기업협의회 최요식 회장금강산기업인협의회 전경수 회장, 남북경제협력연구소 김한신 대표,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동방영만 회장, 남북경제협력협회 이현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시 경협사업자도 포함시켜주고 경협사업손실보상법 발의를 강력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위원장은 "기업인들 입장을 이해하고 경협인들이 살아있어야 경협재개시 원동력이 된다"면서 "관련 법률 발의를 적극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최근 남북경협활성화추진의원회를 구성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