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16)을 맞아 김정일 훈장과 김정일상, 김정일 영예상을 수여한다고 노동신문은 1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북한 최고인민회상임위원회는 정령을 통해 사회주의건설에서 공로가 있는 송영규 등 3명에게 김정일 훈장을 수여하고 당 사상사업부문에서 적극적인 문필활동을 해온 신균에게는 김일성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초급청년동맹위원회 27개와 청년동맹일꾼, 청년동맹원 23명에게는 김정일청년영예상이 수여됐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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