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강계 도로(사진=노동신문)
명문-강계 도로(사진=노동신문)

북한 국가과학원 도로과학연구소에서 도로건설에 필요한 휴대용지지력측정장치를 개발도입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0일 "도로과학연구소에서 도로건설에 필요한 기계설비를 실정에 맞게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밀고 나가는 과정에 노반의 지지력을 측정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지지력측정장치의 원리를 합리적으로 도출해낸데 이어 지지력측정설비의 합리적인 장치구조와 설계정수를 확정했다.  

아울러 지지력측정에서 신속성과 편리성을 보장하고 자료의 보관과 분석을 실시간적으로 진행할수 있도록 측정분석알고리듬도 작성했다.  

연구집단이 개발한 휴대용 지지력측정장치를 국토환경보호성을 비롯한 10여개 단위들에서 도로건설에 이용한 결과 종전의 지지력측정설비에 비하여 정확도가 높고 측정시간도 훨씬 단축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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