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모란봉구역 의약품관리소 종합약국(사진=노동신문/뉴스1)
평양시 모란봉구역 의약품관리소 종합약국(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평양 시내에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약국이 등장했다.

노동신문은 18일 평양시 모란봉구역의약품관리소 종합약국 탐방기사에서 이 약국 약국장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총비서가 전국의 본보기가 될 표준약국을 평양의 모란봉구역에 먼저 건설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약국은 2층 규모로 연건축 면적은 900여㎡에 판매구역과 기초검사구역, 상담 및 처방구역, 약품분석구역, 보관구역, 제조구역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소개했다.

건물 정면에는 '약국 24h'라고 새겨진 간판이 내걸려 있다고 전했다.

북한 주민들은 의약품 부족으로 장마당에서 중국산 약품 등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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